

기사입력 2012.03.11 18:31:50 | 최종수정 2012.03.12 09:08:51
서울대 입시에서 기존 명문 특목고ㆍ자사고가 작년보다 더 좋은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외국어고의 경우 전체 외고로 따지면 서울대 합격생이 줄었지만 대원외고, 용인외고 등 서울ㆍ경기 명문 외고들의 합격생은 오히려 늘어났다.
서울대 추가 합격생 수 윤곽이 드러나고 있는 가운데 매일경제와 이투스청솔이 특목고ㆍ자사고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20명 이상 학생을 서울대에 입학시킨 특목고ㆍ자사고는 19곳이었다.
이 중 14곳 학교의 합격생이 지난해보다 늘어났거나 같았다. 합격생이 줄어든 5곳 중 2곳도 불과 1명이 줄어든 데 그쳐 사실상 대부분 학교들이 여전히 강세를 보인 것으로 분석됐다.
오종운 이투스청솔 평가이사는 "수능이 쉬워지면서 특목고ㆍ자사고 학생들이 불리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수시 선발이 늘어나면서 오히려 특목고ㆍ자사고의 서울대 합격생이 늘어났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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