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정고시의 꽃’으로 불리는 재경의 수석도 여성이 꿰찼다. 재경 수석은 2차시험에서 평균 75.92점을 얻은 김혜린(24)씨가 차지했다.
그는 명덕외고를 졸업하고 현재 연세대 경제학과에 재학 중이다. 올해 연세대가 주요 직렬인 일행과 재경에서 모두 수석을 꿰차 관심을 끌었다.
김씨는 올해 PSAT에서 상황판단영역을 가장 어려운 영역으로 꼽았다. 그도 올해 첫 시행된 헌법 난이도에 대해 ‘하’로 평가했지만 내년에도 올해와 같은 난이도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답했다. 하루 평균 10∼13시간 공부를 했다는 그는 2차에서 가장 어려웠던 과목은 선택과목인 통계학이었다. 앞으로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일하고 싶다는 희망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