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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여성조선] 우등생 블로거가 알려주는 공부비법
이름
관리자
등록일
2013-07-03

국제중 졸업, 외고 입학한 고교 스펙 종결자
4천 블로거가 선택한 
공부 블로그의 주인공 홍지수 양

영훈국제중학교를 전교 10등으로 화려하게 졸업하고 명덕외고 입학, 4천여 이웃블로거를 두고 있는 ‘류소미의 Dear my dream’(blog.naver.com/jullie0801)이란 공부 블로그를 운영, 두 번째 학습법 책 집필 등 열거한 스펙에서는 무시무시한(?) 학생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직접 만나본 홍지수(17, 명덕외고 중국어과 1학년) 양은 앳된 얼굴의 그 나이 소녀였다. 한 가지 인상적인 것은 웬만한 TV를 능가하는 모니터를 갖고 있다는 점이다. 모니터 앞에는 현재 집필 중인 원고가, 그 옆 책상에는 빼곡하게 적힌 학습계획표가 놓여 있어 이 17살 소녀가 얼마나 바쁜지 가늠케 다. 이렇게 바쁜 와중에도 사람들과 소통하며 자신만의 공부법을 나누고 있는 공부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었다.

“중학교 2학년 기말고사를 준비하면서 동기 부여를 위해 친구와 함께 블로그를 시작한 게 계기였어요. 어느 날 제가 올린 학습 다이어리 게시물이 포털 사이트 메인에 올랐더라고요. 그때 방문자들이 제 공부법이나 문제집 등 공부에 관련된 것을 많이 물어봤어요. 그렇게 하나둘 답변을 정리해서 게시물을 올린 게 오늘까지 이어졌어요.”

언니가 알려주듯 친절한 학습가이드
지수 양의 블로그를 보면 정말 이렇게까지 자세히 알려줘도 될까 싶을 정도로 상세하게 공부법부터 학습 노하우까지 모든 걸 알려주고 있다. “이렇게 다 알려줘도 되냐”고 질문을 건네자 “남들에게 다 알려주고 자긴 그만큼 더 열심히 공부하면 된다”는 당찬 10대 소녀다운 간단명료한 대답이 돌아왔다.

“정보를 얼마나 주느냐는 별 문제가 안 되는 것 같아요. 저도 모르는 게 있으면 다른 블로그에 가서 찾아보거든요. 이번에 외고 입학을 앞두고도 처음 배우게 된 중국어랑 외고 학습정보 등 도움을 많이 받았어요. 전 친구들이랑 정보를 나누면서 함께 공부하는 게 더 좋더라고요. 제 블로그 방문자들에게도 같은 마음이라서 상관없어요.”

예전에도 블로그 시간에 제한을 둔 그녀였지만 고등학생이 되면서 횟수도 줄였다. 2주에 한 번, 일요일 저녁으로 시간을 정해두었지만 여전히 블로그를 계속 이어갈 생각이다. 친구들에게 정보를 나눠주듯 필요한 누군가에게 미약하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는 생각 때문이다. 블로그를 시작한 후로 단 한 번도 성적이 떨어진 적이 없다는 지수 양은 블로그를 통해 자신의 학습법을 찾을 것을 조언했다. 전 과목 모두 우수한 성적을 자랑하는 그녀지만 단 하나 수학이 발목을 단단히 잡았다. 새로운 돌파구가 필요할 무렵 어느 블로그에서 ‘공부의 왕도’라는 프로그램을 추천받고 매회 열심히 보며 자신의 공부법을 점검해나갔다. 수학이 어느 정도 안정궤도에 들어서자 그녀는 자신의 블로그에 그간 시행착오와 해결법 등을 상세히 적어올리며 많은 방문자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았다.

“저는 블로그에 멋있어 보이기 위한 글은 올리지 않아요. 제가 겪어보고 실수한 것들이나 대안 등을 올려요. 제 블로그를 넓게 본다면 저의 공부법을 찾고 완성해나가는 과정이라고나 할까요? 제 이야기를 기록하며 남들에게 들려주듯 글을 쓰니깐 스트레스 해소도 되고 나름 윈윈 전략이죠.”

그녀의 블로그는 양보단 질로 승부한다. 횟수에 제한을 두다보니 글을 많이 올리지는 못한다. 그 대신 한 번 올릴 때 풍성하게, 풍부한 정보를 가득 담아 올리는 게 특징이다. 마치 친언니, 친누나가 동생에게 알려주듯 자세한 사진과 글, 특유의 다정한 어법이 많은 방문자들을 사로잡았다. 따로 댓글을 달거나 쪽지를 자주 보내지 못하지만 글로 소통하고자 마음을 활짝 연 지수 양을 그래서 방문자들은 친근하게 느끼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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